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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충남 홍성군에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진행 중인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

대방건설이 충남 홍성군에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를 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 단지는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하는 계약을 진행 중이며,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1361 일대에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20층까지의 24개 동과 총 1474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84㎡(A・B・C 유형)로 구성되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5년 11월로 예정되어 있다.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내포신도시에서 최초로 실내 수영장을 갖추어 다른 아파트와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시설, 키즈룸, 북카페, 키즈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파트 당 주차대수는 1.73대로, 이 중 약 40%가 확장형 주차공간(너비 2.6m, 길이 5.2m)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기차 충전소 130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실내에는 6.1m의 광폭한 거실을 적용하였다. 또한, 전체 면적의 40% 이상을 조경 부지로 구성하여 지난해에는 "그린하우징 어워드"에서 "아름다운 조경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내포초(병설유치원), 내포중학교, 홍성고등학교 등 지역 명문 학군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는 내포 최대 학원가와 충남도서관이 위치해 있으며, 내포신도시의 유일한 대형병원인 명지병원은 2026년에 개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망도 확충될 전망이다. 자동차로 약 15분 거리에는 홍성역, 내포역(추진 중), 예산 수덕사IC 등이 위치하여 철도와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24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복선전철과 2026년 개통 예정인 장항선복선전철, 그리고 서해선복선전철과 경부고속철도(KTX)를 연결해줄 예정인 계획도 있다. 따라서 교통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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