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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 오는 9월 22일까지 축산환경조사 실시

축산환경관리원이 9월 22일까지 축산환경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2022년 축산분야 탄소중립의 이행을 위해 실시된 축산환경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주요 축종인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의 농가와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현장 방문해 조사를 실시합니다.

축산업이 지속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축산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축산환경정책에 대한 검토와 함께 국내 축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응과제를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축사 및 가축분뇨처리시설의 기본현황, 가축분뇨의 발생량 및 처리 방법, 악취 및 방역관리 현황, 에너지 사용 현황 등 축산환경 전반에 대한 현장실태와 개선사항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조사결과는 지역 축산환경 및 농업환경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축분뇨 처리계획과 축산환경 개선방안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며, 조사원이 직접 농가 및 시설을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필요한 경우, 전화 또는 시·도(시·군), 유관기관 등의 축산관련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조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개별농가에 대한 방문조사는 해당 농가의 조사 일정을 확정한 후 전문 조사원이 방문조사를 진행하며, 조사 진행 관련 사항은 ARS(1899-1378)에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조사에 관련된 정보는 축산환경관리원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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