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롯데정보통신, 초실감형 메타버스 ‘칼리버스’ 선보여 CES 2024 전시회 성공적 마무리

롯데정보통신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 전시회에서 지난해보다 더 진보한 메타버스와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선보였으며,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롯데정보통신이 선보인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는 개최 첫 날인 9일에 공식 서비스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플랫폼은 초고화질 VR 촬영 및 그래픽 합성, 리얼타임 렌더링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기반으로 초실감 넘치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또한, 전시한 전기차 충전기와 플랫폼인 EVSIS(이브이시스)는 세계 각국으로부터 계약 문의가 쏟아지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칼리버스의 인기 비결은 메타버스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초현실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칼리버스는 HMD(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3D 모니터, PC,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사용자 접근성을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사용자들은 가상 세계에 접속하여 현실과 똑같은 비주얼의 상품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웅장한 콘서트 홀에서 비현실적인 무대 효과와 함께 아이돌의 공연을 마치 눈앞에서 보는 듯한 경험도 가능합니다. 게임 요소도 가미되어 점핑맵을 이동하며 빌딩 숲을 탐험하거나 숨겨진 보물 상자를 찾는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합니다.

올해 CES에서는 생성형 AI 등을 활용한 유저 참여형 신기술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 ‘AI 모바일 스캐닝’은 누구나 모바일 기기로 자신의 제품을 촬영해 가상 공간에 나만의 디지털 오브젝트를 5분 이내로 생성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이러한 신기술들은 CES에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향후 메타버스 산업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롯데정보통신은 앞으로도 메타버스 분야에서 더욱 진보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