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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5년 동안 보낸 한지연(28) 씨는 2016년에 프로듀스101에 출연했지만, 데뷔는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 후에는 무대에서 뮤지컬 활동을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시장이 침체되면서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한지연 씨는 대학에서 공부한 경영학을 활용하여 창업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녀는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에 주력하여 시작했는데, 연예계에서의 경험 덕분에 카메라 앞에 서는 일이 낯설지 않았습니다. 첫 방송 후에는 자신에게게 이 일이 천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팬들의 관심도 높아져 하루에 7천~8천 명의 시청자들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두 달 만에는 전체 판매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한지연 씨는 아이돌 연습생 때부터 걸그룹의 꿈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길이 아니라면 빨리 방향을 전환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즉각적으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에 도전하게 되었고, 방송 카메라가 아닌 스마트폰 앞에서 독립적인 무대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무대에서 그녀는 물건을 판매하는 일에 그치지 않고 팬들과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었고, 입소문이 퍼져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방송을 찾았습니다. 3년이 지난 지금, 그녀의 매출은 첫 방송 때보다 수백 배로 늘어났습니다.

한지연 씨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에서 셀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아이돌 연습생이라는 경험을 바탕으로 카메라 앞에서의 활동에 익숙하게 대처하고, 경영학 전공으로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그녀의 성공적인 창업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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