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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 MENTITREE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의 탐색 임상 중간 발표

지엘(대표 김도현)은 최근 열린 2023 메디엑스포 코리아에서 자사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인 MENTITREE의 탐색 임상에 대한 중간 발표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MENTITREE는 인지 예방 및 재활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으로, 경북대학교 칠곡병원에서 탐색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날 발표에 참석한 김도현 지엘 대표는 "MENTITREE는 정맥 인식을 통한 개인화 로그인 후 AI(인공지능)의 개인별 분석을 통해 콘텐츠 난이도를 추천한다"며 "개인별로 다양한 인지 영역의 효과적인 예방 및 재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또한 뇌파를 통해 훈련 결과의 성과지표를 확인할 수 있어 의료적인 효과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엘 관계자는 "K-메디허브의 디지털헬스케어관에서 제품을 시연했다"며 "오는 11월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2023)에서도 K-메디허브관으로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2023 메디엑스포 코리아에서의 중간 발표를 통해 MENTITREE의 효과와 기능이 확인되었다. 향후 국제적인 의료전시회에서의 참가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도 제품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의 탐색 임상 결과와 관련된 추가 정보는 앞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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