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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항공유, 쓸수록 인센티브 준다…우리도 기준 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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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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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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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항공 유류 사용에 대한 인센티브를 조성하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국내 정유사들은 이제 지속 가능한 항공유(SAF)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되었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유럽 연합(EU), 일본 등 선진국들은 법과 제도를 개선하는 것뿐만 아니라 명확한 목표와 인센티브를 마련하는 등 더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월드에너지, 제보, 란자젯, 핀란드의 네스테, 프랑스의 토탈, 영국의 에어BP, 일본의 이데미츠 등이 SAF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주로 미국, 유럽, 일본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선진국은 2020년부터 법과 제도를 개선하여 SAF 시장에 대비하고 있다. 자동차는 배터리, 선박은 수소 연료와 같은 방식으로 탄소 배출을 제로로 추구할 수 있지만, 항공기는 안전 문제로 인해 그렇게 할 수 없다. 그래서 동물과 식물성 오일, 폐기물, 가스 등을 사용하여 일반 항공유와 혼합해서 사용하는 SAF가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이렇게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이유는 이 시장의 잠재력을 미리 발견했기 때문이다.

미국은 가장 적극적인 SAF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국가로 알려져 있다. 2050년까지 연간 350억 갤런 규모의 항공 연료 수요의 100%를 SAF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인센티브 정책도 매우 적극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한편, 국내 정유사들은 SAF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선진국들과 비교하면 아직 초기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구체적인 목표와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법과 제도를 개선하여 SAF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다.

지속 가능한 항공유 사용은 환경 보전과 탄소 배출 감소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주요 분야이다. 국내 정유사들과 정부는 이를 인식하고,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항공유 시장을 성장시키는 데 기여해야 한다. 향후 국내에서도 SAF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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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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