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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금융지주들, 3분기 실적 감소 예상...영업 권역 넓히거나 글로벌 진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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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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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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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금융지주들의 실적이 3분기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체율 상승으로 인해 충당금 적립이 크게 늘어나면서 이러한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 이에 따라 지역금융지주들은 실적 정체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으로 영업 권역을 확대하거나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BNK금융, JB금융, DGB금융의 3분기 순이익 전망치는 총합으로 4987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년 동기인 5339억원에 비해 6.6%(352억원) 감소한 수치이다. BNK금융은 2161억원으로 16.3%(420억원)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JB금융도 1595억원으로 4.5%(75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단일하게 DGB금융은 1231억원으로 13.1%(143억원)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BNK금융은 원화대출의 확대로 인해 이자수익이 1조6354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32.3%(3995억원)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금 조달비용의 증가로 인해 NIM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경남은행 횡령 사건으로 인해 선제적 자금 조달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JB금융과 DGB금융도 각각 이자수익이 1884억원, 2448억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이자수익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방금융지주들의 실적이 하락한 원인은 상승하는 연체율에 있다. 올해 2분기 말 3대 지방지주의 산하 5대 지방은행(부산·경남·대구·광주·전북)의 연체율은 0.32%에서 1.07%로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말의 0.26%에서 0.69%로 은행별로 0.07~0.38%p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전북과 광주은행은 각각 0.38%p 상승하여 1.07%, 0.71%의 연체율을 기록하였다. 하반기에도 고금리가 지속되고 경기 전망이 어둡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어 연체율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BNK투자증권의 김인 연구원은 "연체율의 상승으로 인해 지방금융지주들의 실적이 감소하였으나, 영업 권역을 확대하거나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함으로써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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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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