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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3.5% 감소, 에너지 업종 영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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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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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작성일 23-07-2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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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 대비 3.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거의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원자력 발전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증가, 그리고 석유화학 및 철강과 같은 에너지 소비 산업에서의 배출 감소 등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되고 있다.

환경부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는 25일 2022년 국가 온실가스 잠정 배출량을 발표했다.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6억 5450만t로 전년 대비 3.5% 감소했다. 이는 2018년에 기록된 7억 2700만t와 비교하면 10% 감소한 수치로, 2010년 이후로는 최저 수준이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9년(-3.5%)과 코로나19로 인한 2020년(-6.4%)에 이어 2년 연속 감소했으며, 2021년에는 3.3% 증가했지만, 작년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특히 경제성장률이 2.6%를 기록한 것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줄어든 것은 놀라운 현상이다. 온실가스 배출 효율성을 나타내는 국내총생산(GDP)당 배출량 역시 개선되었다. 10억원당 332t로 전년 대비 5.9% 감소한 수치로, 1990년 이후로는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발전을 포함한 전환 부문은 4.3% 감소(2021년 2억 2370만t → 지난해 2억 1390만t)하였으며, 산업 부문은 6.2% 감소(2억 6210만t → 2억 4580만t)했다. 그러나 건물 부문은 3.9%(4690만t → 4830만t) 증가하였고, 농축수산 부문은 1.0%(2520만t → 2550만t) 증가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기업들의 ESG 실천에 따른 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소율이 1위라고 꼽으며, 원전을 활용한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정책 변화와 에너지 소비 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주요 요인으로 언급하였다.

지난해 국가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경제적인 성장과 함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는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 및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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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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