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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애널리스트, 코스피지수와 반도체 랠리 전망의 불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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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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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회

작성일 24-01-0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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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증권사가 올해 반도체 랠리를 전망하는 반면, 코스피지수 전망은 그와 전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 대형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는 2일, "증권사 애널리스트에 대한 신뢰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그는 코스피지수의 전망이 주먹구구라고 지적했다.

대부분의 증권사 리서치센터는 올해 코스피 상단을 2700~2800으로 제시했다. 3000 이상을 전망한 곳은 한 곳도 없다. 작년 말 코스피 지수(2655.28)를 고려하면, 코스피의 상승 여력을 5% 안팎으로 보았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해당 리서치센터의 반도체 애널리스트는 올해 반도체업종이 랠리를 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논리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비판한다.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의 약 30%를 차지하는 반도체가 오르면, 코스피는 최소 3000선에 근접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웅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코스피와 반도체에 대한 전망은 공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전망을 하는 이유는 전망이 빗나갈 가능성 때문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다른 증권사와 다른 전망을 했을 때 감수해야 할 리스크도 크다. 리서치센터가 추천하는 종목에는 삼성전자, 네이버와 같은 우량 대형주가 매번 상승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자본시장의 최전선에 있는 직종으로 불리며, 1차 정보를 가공하여 증시의 방향을 제시하고 기업 보고서를 통해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도 미치기 때문에 이들이 작성한 보고서는 펀드매니저, 영업사원 등 증권사 직원들에게 투자 결정에 활용되는 핵심 자료였다.

그러나 최근 애널리스트들은 신뢰보다는 불신을 받고 있다. 증권사 내부에서는 리서치센터의 전망이 어긋나는 경우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증권사들에게 리스크를 안고 다른 전망을 내놓을 때 큰 부담을 주기도 한다.

애널리스트들의 신뢰도 감소는 2020년까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인정되고 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다른 출처의 정보를 찾게 되고, 증권사들은 애널리스트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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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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