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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 맥신 테마주 리스크 관리 위해 증거금률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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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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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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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체&맥신 테마주 급등락에 따라 증권사들이 조치를 취하고 있다. 최근 빚투가 줄어들지 않은 상황에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해진 것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오늘부터 아모센스의 신용대출 증거금률을 100%로 상향 조정하고, 신규 융자 종목군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아모센스는 전자파 차폐시트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최근 맥신 테마주로 분류되자 주가가 급등하고 있었다. 지난 21일에는 24,450원까지 상승했지만, 하락세를 보이며 1만5,680원으로 고점 대비 35.8% 하락하여 마감했다.

미래에셋은 지난 21일에 초전도체 테마주로 꼽혀 있던 비츠로테크의 신용융자를 중단했다. 비츠로테크는 지난 16일에 1만2,5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이후 급락하여 오늘의 종가에서는 고점 대비 35.4% 하락한 8,070원으로 장을 마쳤다.

NH투자증권도 오늘부터 맥신 테마주인 휴비스의 신용대출 증거금률을 조정하고, 융자 종목군에서 제외할 것이다. 휴비스는 디스플레이츠에 사용되는 특수재료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최근 맥신 테마주로 분류되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모든 이들의 관심은 곧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투자업계는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줄어들도록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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