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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0일 서울 목동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제31회 중소벤처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보고서, 영상, 웹툰 등 다양한 형식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였습니다.

해당 공모전에서는 총 5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대국민 온라인 평가와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대상 2편, 최우수상 4편, 우수상 7편이 선정되었습니다. 대상 수상작에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친환경 패키지 생산 및 수요 기업에 대한 바우처 사업 제안과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음원과 영상콘텐츠 제작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도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아이디어들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아이디어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해커톤 방식이 적용되었습니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여러 사람들이 쉼없이 아이디어를 내며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도출되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나은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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