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00대 민영기업 중 R&D 투자 현황
중국 500대 민영기업, 매출액 기준으로 선정
중국 신문을 보면 국유기업, 민영기업이라는 표현이 한국 신문의 대기업, 중소기업이라는 말만큼 자주 눈에 띈다. 우리 말로는 공기업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국유기업의 비중이 중국에서 여전히 크기 때문이다. 중국은 포항제철(포스코), 한국통신(KT), 한국담배인삼공사(KT&G)와 같은 기업들이 민영화하기 이전 단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중국에는 정유, 통신, 철강, 은행업 등 정부 독점산업의 국유기업 영향력이 막대하다.
하지만 민영기업 중에도 제법 영향력이 큰 기업들이 있다. 지난 9월 12일 중국 전국공상업연합회가 2023년 중국 500대 민영기업 리스트를 발표했다. 이 협회는 매년 세계 500대 기업을 발표하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과 같이 매출액 기준으로 중국 500대 민영기업을 선정했다.
지난해 중국 500대 민영기업의 매출액 합계는 39조8300억위안(7169조원), 총자산 합계는 46조3100억위안(8336조원)을 기록했으며 이들의 전체 당기순이익도 1조6400억위안(295조원)에 달했다.
중국 500대 민영기업 중 1위는 징동닷컴이 차지했다. 판매를 중개하는 전자상거래 업체의 특성상 매출액이 1조462억위안(188조원)에 달했다. 2위 역시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8645억위안, 155조원)였다.
매출액보다는 성장성을 엿볼 수 있는 R&D(연구개발) 투자가 더 흥미를 끈다. 중국 500대 민영기업 중 연구원 비중이 3%가 넘는 기업이 326곳이었으며 10%를 넘어선 기업도 175곳에 달했다. 매출액 대비 R&D 비중이 3%가 넘는 기업은 86곳, 10%를 돌파한 기업도 8곳에 달했다.
중국의 민영기업은 국유기업에 비해 영향력은 작지만, 매출액과 연구개발 투자 등 성장성을 고려할 때 주목할 만한 기업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국 경제의 민영기업 부문의 발전과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신문을 보면 국유기업, 민영기업이라는 표현이 한국 신문의 대기업, 중소기업이라는 말만큼 자주 눈에 띈다. 우리 말로는 공기업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국유기업의 비중이 중국에서 여전히 크기 때문이다. 중국은 포항제철(포스코), 한국통신(KT), 한국담배인삼공사(KT&G)와 같은 기업들이 민영화하기 이전 단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중국에는 정유, 통신, 철강, 은행업 등 정부 독점산업의 국유기업 영향력이 막대하다.
하지만 민영기업 중에도 제법 영향력이 큰 기업들이 있다. 지난 9월 12일 중국 전국공상업연합회가 2023년 중국 500대 민영기업 리스트를 발표했다. 이 협회는 매년 세계 500대 기업을 발표하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과 같이 매출액 기준으로 중국 500대 민영기업을 선정했다.
지난해 중국 500대 민영기업의 매출액 합계는 39조8300억위안(7169조원), 총자산 합계는 46조3100억위안(8336조원)을 기록했으며 이들의 전체 당기순이익도 1조6400억위안(295조원)에 달했다.
중국 500대 민영기업 중 1위는 징동닷컴이 차지했다. 판매를 중개하는 전자상거래 업체의 특성상 매출액이 1조462억위안(188조원)에 달했다. 2위 역시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8645억위안, 155조원)였다.
매출액보다는 성장성을 엿볼 수 있는 R&D(연구개발) 투자가 더 흥미를 끈다. 중국 500대 민영기업 중 연구원 비중이 3%가 넘는 기업이 326곳이었으며 10%를 넘어선 기업도 175곳에 달했다. 매출액 대비 R&D 비중이 3%가 넘는 기업은 86곳, 10%를 돌파한 기업도 8곳에 달했다.
중국의 민영기업은 국유기업에 비해 영향력은 작지만, 매출액과 연구개발 투자 등 성장성을 고려할 때 주목할 만한 기업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국 경제의 민영기업 부문의 발전과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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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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