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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점으로 디지털과 스마트 신산업 육성에 본격적 드라이브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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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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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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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점으로 디지털 신산업 발전 추진

중국 정부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기점으로 디지털과 스마트 신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중국은 아직 한국, 미국, 일본보다 디지털 경제의 비중과 수준이 낮다고 스스로 진단하며, 전통산업에 이어 디지털 산업까지 서구 선진국들을 따라잡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내달 전국 당대회 업무보고에서 구체적인 관련 방안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창 총리 주재로 지난 22~23일에 개최된 신산업화 추진 전국회의에서 중국 정부는 신산업의 핵심인 디지털 경제와 스마트 기술 확대를 강조했다. 중국 경제가 지속적인 현대화를 위해서는 디지털과 스마트 기술을 보유해야 한다는 것이 중국 정부의 입장이다. 중국은 전통적인 제조업 비중이 높은 세계 공장의 상태를 넘어 국가 경제 전체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하지만 23일 개막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문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지시를 보내 회의 현장에서 낭독시켜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주석은 "중국 현대화를 위해 강력한 물질적,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의 새로운 국면에 적응하고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 경제와 산업 정보화로 제조업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현장에서는 중국 공산당이 친환경, 디지털, 스마트로 콘셉트를 정했다. 친환경이라는 글로벌 콘셉트를 따르면서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과 스마트 산업 기술력을 아시안게임을 통해 자랑하고자 한다.

아시안게임 현장에서는 중국의 발전한 디지털 기술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현지에서는 문제의식이 먼저 드러났다. 알리페이나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타오바오 등을 대체할 수 있는 국내 솔루션의 부재와 정보보안 문제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욱 발전한 디지털 경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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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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