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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아이폰 사용 금지 조치에 따라 애플 주가 2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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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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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시가총액 253조원 증발, 중국 아이폰 금지 조치로 인한 우려
애플의 시가총액이 이틀 만에 1900억달러(약 253조원)가 증발했다. 중국 정부가 공무원들에게 아이폰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국유기업과 정부 지원 기관 등으로 확대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영향이다. 이에 따라 중국의 규제가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을 포함한 전반적인 분야로 확산될 수 있는 우려가 제기되었으며, 7일(현지시간) 미 기술주들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일 대비 5.35달러(2.92%) 하락한 177.56달러에 마감했다. 중국의 공무원 아이폰 금지 조치 보도가 처음 나온 전날에는 3.58% 급락한 것에 이어 이날에도 조정을 받았다. 이를 통해 이틀간 주가는 총 6.4% 하락하며 애플의 시가총액은 1897억달러가 사라졌다.

중국 정부가 아이폰 사용 금지 조치를 공공 영역 전반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블룸버그 보도가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이었다. 이전에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공무원들에게 아이폰을 포함한 외국산 기기의 업무용 사용 및 사무실에 가져오지 말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전해졌다. 이에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하여 중국이 아이폰 등의 사용 금지 조치를 국영기업과 정부가 지원하고 통제하는 공공기관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보도 이후 애플 주가는 개장 전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아이폰 사용 금지 조치가 중국에서 확대될수록 애플은 직격탄을 맞게 되는 것이다. 애플은 중국의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으로 19%였다.

번스타인의 토니 사코나기 애널리스트는 메모를 통해 "중국이 모든 공무원들에게 아이폰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확대할 경우 중국의 아이폰 판매가 5%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산당의 아이폰 금지 조치가 일반 시민들에게 중국 회사들이 만든 전자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전달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중국에서의 규제 확대로 인해 많은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이 시급하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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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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