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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국 게임 허가는 원활하지만 외국 게임은 여전히 차별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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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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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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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자국 게임 73개에 허가…외국 게임은 여전히 차별

중국 정부가 자국 게임 73개의 서비스에 대해 허가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번 허가에는 텐센트와 넷이즈 등 중국 대기업도 포함되었다. 그러나 외국 게임의 허가는 여전히 미지의 상태로 1년 넘게 지연되고 있다.

1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지난 13일, 9월 게임 서비스 허가 목록을 공개했다. 이번 목록에는 모바일 게임 69개를 포함해 총 73개의 게임이 포함되었다. 이 목록은 중국에서 게임 출시를 위해 필요한 서비스 인허가권을 의미한다.

이번 신규 허가 목록에는 텐센트 자회사의 건강보위전과 넷이즈의 올스타 길거리 농구 파티 등이 포함되었다. 중국 양대 게임사에 대한 판호 발급은 중국 당국이 게임 허가 발급을 재개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일이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작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이유 없이 게임 서비스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 이로 인해 중국 게임업계의 매출은 올해 상반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약 1477억위안(약 29조원)에 이르렀다. 중국 게임업계 매출 감소는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사태로, 이로 인해 중소 게임사들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4월에 45개, 그리고 6월에 60개, 7월에 67개, 8월에 69개의 허가를 발급하는 등 허가 발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 게임사들도 허가를 받을 전망이며, 중국 게임업계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그러나 외국 게임에 대한 차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중국 정부는 작년 6월을 마지막으로 외국산 게임의 판호 발급을 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외국 게임의 판호 발급 건수는 2017년 456건에서 작년에는 76건으로 크게 감소했다. 올해 들어서도 이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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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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