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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 3년 만에 상장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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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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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작성일 23-11-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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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에서 분사한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가 3년 만에 상장을 위해 준비 중이다. 22일 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너는 "새로운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본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계속해서 지분 구조를 최적화하고 다양한 자본을 유치할 것"이라며 "기업 공개(IPO)를 통해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너는 어느 나라의 어떤 거래소에 상장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 않았다. 현재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샤오미가 홍콩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상황이다. 아너의 모회사인 화웨이는 비상장사다.

CNBC는 "아너가 IPO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애플과 삼성에게 심각한 도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웨이는 미국의 제재로 인해 2020년 11월 중저가 브랜드인 아너를 정부가 구성한 컨소시엄에 약 18조원에 해당하는 1000억위안 가량으로 분사하였다. 아너는 화웨이에서 독립하여 미국의 제재를 받지 않아 자유롭게 미국 및 대만에서 반도체를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받고 있다.

아너는 분사 후 3년 동안 급속하게 성장했으며, 올해 3분기 기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아너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18.3%의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다. 2위부터 5위까지는 비보(17.8%), 오포(16.0%), 애플(14.2%), 샤오미(14.0%) 순이다.

아너는 최근 폴더블 폰 등 고급형 스마트폰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독자적으로 핵심 반도체 칩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너는 중국 시장을 제외하고는 아직까지는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아너는 이와 관련하여 "회사의 성장에 대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IPO를 통해 자금 조달을 계획 중이며,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산 구조를 최적화하고 자본을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너의 상장을 통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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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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