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반도체설계 산업, 팹리스 시장에서 선두로 도약
중국 반도체 산업에서는 미국의 제재로 인해 기술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아직까지 막다른 길에 몰려있는 것이 사람들의 첫인상일 것이다. 그러나 반도체 밸류체인을 이루는 팹리스(반도체 설계) 분야에서는 중국이 우리나라를 월등히 앞서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첫 팹리스 유니콘으로 주목받던 파두의 2분기 매출이 단 5900만원에 불과한 사실이 밝혀져 뻥튀기 상장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파두의 시가총액은 약 1조원으로 LX세미콘(시가총액 1조5100억원)에 이어 상장 팹리스 기업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팹리스 기업 규모는 파두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다. 중국 팹리스 기업 중에서도 시가총액이 원화로 계산하면 10조원 이상인 기업은 7곳에 이른다. 중국은 미국의 제재로 인해 반도체 제조장비 도입이 어렵지만, 팹리스 분야에서는 탄탄한 기반을 가지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중국 반도체 학계의 대부인 웨이샤오쥔 교수가 광저우에서 개최된 중국 반도체산업전시회에서 중국 반도체 설계 산업의 현황을 소개했다. 웨이 교수는 화웨이의 메이트60 프로와 창장메모리(YMTC)의 3D 낸드플래시를 언급하며 이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중국 팹리스 산업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중국의 팹리스 기업은 총 3451곳으로, 시가총액 기준으로 가장 큰 기업은 28조원을 기록하고 있다. 웨이샤오쥔 교수는 중국 반도체 산업협회의 반도체 설계분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중국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권위있는 위치에 있다. 중국의 팹리스 산업은 계속해서 주목해야 할 분야이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첫 팹리스 유니콘으로 주목받던 파두의 2분기 매출이 단 5900만원에 불과한 사실이 밝혀져 뻥튀기 상장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파두의 시가총액은 약 1조원으로 LX세미콘(시가총액 1조5100억원)에 이어 상장 팹리스 기업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팹리스 기업 규모는 파두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다. 중국 팹리스 기업 중에서도 시가총액이 원화로 계산하면 10조원 이상인 기업은 7곳에 이른다. 중국은 미국의 제재로 인해 반도체 제조장비 도입이 어렵지만, 팹리스 분야에서는 탄탄한 기반을 가지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중국 반도체 학계의 대부인 웨이샤오쥔 교수가 광저우에서 개최된 중국 반도체산업전시회에서 중국 반도체 설계 산업의 현황을 소개했다. 웨이 교수는 화웨이의 메이트60 프로와 창장메모리(YMTC)의 3D 낸드플래시를 언급하며 이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중국 팹리스 산업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중국의 팹리스 기업은 총 3451곳으로, 시가총액 기준으로 가장 큰 기업은 28조원을 기록하고 있다. 웨이샤오쥔 교수는 중국 반도체 산업협회의 반도체 설계분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중국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권위있는 위치에 있다. 중국의 팹리스 산업은 계속해서 주목해야 할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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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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