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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의 탄소 감축 요구에 대한 불공평한 논란과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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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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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회

작성일 23-08-0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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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의 기준에 따라 중국 기업만 탄파이(탄소 배출)를 감축하라는 것은 불공평합니다. 우리도 충분히 스스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한 제조기업 관계자는 탄소 감축 노력을 묻는 질문에 위와 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이 기업은 해외 고객사의 요구로 인해 탄소 배출량을 감축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달성하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관계자는 자체 기준을 충족하고 탄소배출권도 충분히 확보했다고 답변했지만, 갈등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생태환경국과 긴밀히 협조해 탄소 감축 투자를 확대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해외 고객사는 막무가내로 요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지구는 40도를 넘는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주요국 기업들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특히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중국 기업을 향해 감축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기업 한 곳이 국가 전체의 배출량과 맞먹는 양의 탄소를 배출해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되었습니다. 그러나 중국 기업들은 감축 요구가 불합리하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자체 기준에 따라 충분히 탄소를 감축할 수 있으며, 중국의 경제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요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은 중국에게 지구 온난화의 책임을 묻는 시도를 여러 차례 반복해왔습니다. 최근에도 존 케리 미국 기후변화특사가 베이징을 방문해 리창 총리와 왕이 외교부장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케리 특사는 이 자리에서 "중국은 석탄 등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고 온실 가스 배출을 감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지난해 중국의 탄소 배출량은 G7 전체의 31%를 차지했습니다. 물론 미국은 14%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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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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