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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솔로몬제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맺어 "중국과 태평양 섬나라 개발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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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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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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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제도가 중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남태평양 지역에서 미국과 중국의 영향력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중국과의 친밀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11일 중국 외교부는 중국을 방문 중인 솔로몬제도 총리 마나세 소가바레와 시진핑 주석 등이 만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성명에서는 중국과 태평양 지역 국가들 간의 개발과 상호협력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시진핑 주석은 이날 솔로몬 총리와의 만남에서 "중국과 태평양 지역 국가들은 모두 개발도상국으로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섬나라의 연합자강을 존중하고 평화·조화·안전·포용·번영의 푸른 태평양을 건설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동성명은 또한 "모든 국가는 규모와 힘, 부와 관계없이 평등하며 각 국가의 주권과 영토 보전이 존중돼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솔로몬 제도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의 유일한 합법 정부이며 대만은 중국 영토의 불가분 일부임을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중국과 솔로몬 제도는 앞으로 육상·해상 실크로드인 일대일로 건설과 솔로몬 제도 개발과 연계해 무역, 농업, 어업, 인프라, 에너지, 해양 자원 보호와 개발, 금융, 항공,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전망이다.

하지만 이번 동반자 관계 구축이 미국의 반발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미국은 남태평양 지역에서의 중국의 영향력 확장을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국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솔로몬 제도는 지난해 9월 대만과 동시에 중국과 외교 관계를 맺으면서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되기도 했다. 이번 중국과의 동반자 관계 구축은 미국의 반발을 예상하면서도 솔로몬 제도가 중국과의 친밀도를 높이는 적극적인 결정임을 보여준다.

이에 대해 미국은 중국과의 경쟁 속에서 남태평양 지역 국가들과의 관계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친다. 이번 결정이 남태평양 지역의 균형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중국과 솔로몬 제도는 미국의 영향력에 대한 우려를 제쳐두고 상호 협력을 강조하며 지역 안정과 번영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중국 사이의 영향력 경쟁은 길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남태평양 지역에서의 국제정치도 더욱 예민한 상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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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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