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자금 흐름 왜곡 개선이 중요"
중견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포럼에서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중견기업의 발전을 위해 시급한 과제로 자금 흐름의 왜곡을 바꿔주는 것을 지적했다. 최 회장은 "중견기업은 새로운 자금 수혈 없이는 성장할 수 없다"며, 은행이 주택담보대출과 전당포 기능만을 제공하는 한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시장경제를 구현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 회장은 "은행의 안정성은 중요하지만, 너무 과도한 주담대와 예대마진에 의존하면 산업의 역동성을 제고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중견 중소기업들은 자금이 부족하여 성장을 이어나갈 에너지를 잃고 있다고 말했으며, 정부에게 기업의 신용 보강을 위한 정책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기를 호소했다.
또한 최 회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기업 생태계 지원 정책을 언급하며 그의 역할을 찬사했다. 김 전 대통령은 육성 정책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고 코스닥시장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전통기업 중심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이루어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우려사항으로는 상속세 개편 논의의 둔화였다. 대한민국은 상속세 최고세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일본에 이어 2위로, 직계비속에 대한 기업승계 관련하여 50%의 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대주주로부터 주식을 상속받을 경우 평가액에 20%의 가산을 적용하여 과세하는데, 이는 실질적으로 최대 60%의 세율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최 회장은 "현 상황이 계속된다면 대기업은 어느 정도 성장할 수 있겠지만, 중견기업은 공기업화될 것"이라며 중견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는 정부와 금융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중견기업의 자금 유입과 성장을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 최 회장의 견해였다.
또한 최 회장은 "은행의 안정성은 중요하지만, 너무 과도한 주담대와 예대마진에 의존하면 산업의 역동성을 제고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중견 중소기업들은 자금이 부족하여 성장을 이어나갈 에너지를 잃고 있다고 말했으며, 정부에게 기업의 신용 보강을 위한 정책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기를 호소했다.
또한 최 회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기업 생태계 지원 정책을 언급하며 그의 역할을 찬사했다. 김 전 대통령은 육성 정책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고 코스닥시장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전통기업 중심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이루어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우려사항으로는 상속세 개편 논의의 둔화였다. 대한민국은 상속세 최고세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일본에 이어 2위로, 직계비속에 대한 기업승계 관련하여 50%의 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대주주로부터 주식을 상속받을 경우 평가액에 20%의 가산을 적용하여 과세하는데, 이는 실질적으로 최대 60%의 세율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최 회장은 "현 상황이 계속된다면 대기업은 어느 정도 성장할 수 있겠지만, 중견기업은 공기업화될 것"이라며 중견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는 정부와 금융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중견기업의 자금 유입과 성장을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 최 회장의 견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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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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