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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경기 전망 악화, 수도권은 더욱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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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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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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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부도의 우려 속에서 주택경기는 당분간 부정적 전망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정적인 전망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고금리로 인해 분양시장이 냉각되고,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의 우려 등이 겹치면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12월의 전국 주택사업 경기 전망지수는 63.3으로, 전월보다 5.5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지난달부터 이어진 연속적인 하락세로, 올해 2월 이후 처음으로 60대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 지수는 주택업계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판단하는 지표로, 100을 기준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긍정적인 전망이 많고, 낮을수록 부정적인 전망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수도권의 전망지수는 지난달 83.5에서 이달 70.1까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수도권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상승세를 보이다가 하락국면을 맞이하며, 지난달부터는 기준선인 100 아래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인천은 전달 대비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66.6으로 하락하였으며, 서울은 86.3에서 73.9로, 경기는 81에서 69.7로 각각 하락했습니다.

비수도권 전망지수는 전달보다 3.7포인트 하락한 61.9로 집계되었습니다. 비수도권은 지난달에 이어 60대 수준에 머물렀으며, 광역시 중에서는 대구를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했습니다. 대구의 경우에는 주택경기 전망지수가 상승한 것은 인허가가 중단돼 공급이 끊어졌고, 준공 후 입주가 어느 정도 소화된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의 주택경기 전망지수는 지역별로 다른 양상을 보였습니다. 충북과 강원, 경남, 전남 등은 전월에 비해 하락한 반면, 전북, 제주, 경북, 충남 등은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지수 변동은 각 지역의 특성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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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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