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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에스피소프트는 미국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에 자사의 AI 탑재 솔루션 KSP ERP(전사적자원관리)를 공급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KSP ERP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어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적용이 가능하며, 자국통화와 자국회계기준인데다 IFRS(국제회계기준)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으며 연결재무제표를 제공합니다. 게다가 KSP ERP는 환율 정보, 원자재 시세, 시장 정보, 경쟁사 정보 등을 수집하여 사용자 환경에 맞게 가공하여 제공합니다.

KSP ERP는 사용자가 일일이 ERP를 확인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전자결재 기능이 탑재되어 별도의 그룹웨어를 사용하지 않고 ERP만으로 업무 처리가 가능하며, 결재가 지연되는 경우에는 결재권자에게 지속적인 알림을 제공합니다. 이메일, 문자, 협업툴, 카카오톡, 모바일 등과 연동하여 이동 중에도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케이에스피소프트의 CTO 박경수는 최근 기업들에서 입·퇴사가 잦아지면서 인수인계 및 업무 연결성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다고 말하며, ERP 업무 자동화를 통해 업무 중단이나 누락이 발생하지 않고 사전에 정의된 룰에 따라 자동 결재가 이루어지는 데다가 업무 통제도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CTO는 미래 ERP시스템에 대한 연구로 AI 빅데이터 박사학위를 취득한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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