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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정부, 미국 경제 부흥을 위한 인플레이션감축법 성과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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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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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8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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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정책의 핵심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16일을 기점으로 시행 1주년을 맞았다. 이를 통해 미국은 300조원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를 발표했고, 이 중에 한국 기업의 기여도가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는 IRA와 함께 시행된 반도체산업육성법(CHIPS Act)이 시행된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청정에너지 및 반도체 제조 관련 투자로 최소 2240억 달러(약 299조6000억 원)가 발표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최소 110건의 투자 프로젝트로써, 약 10만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1억 달러(약 1300억 원) 이상의 대형 프로젝트만을 대상으로 한 결과이다.

이러한 투자의 주도주는 한국 기업이었다. 한국 기업은 이 기간 동안 20건의 프로젝트를 발표하여 해외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유럽연합(EU) 회원국 기업들의 합보다도 많은 수치이다. 현대차그룹과 SK온은 50억 달러(약 6조6900억 원)를 공동으로 투자하여 조지아주에 배터리 합작 공장을 설립하기로 결정했으며, 삼성SDI도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하여 2026년에 인디애나주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중국 기업들도 미국 투자에 앞장서고 있다. 1억 달러 이상의 중국 기업 투자 프로젝트는 총 3건이다.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인 고션하이테크는 지난해 10월 미시간주에 24억 달러(약 3조2100원) 규모의 배터리 부품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IRA를 통해 미국 제조업 부활을 이뤄내겠다는 조 바이든 정부의 목표가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레고리 웨트스톤 미국 재생에너지협회(ACORE) 협회장은 "IRA는 미국의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경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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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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