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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내 조율자, 번역가가 되어야 하는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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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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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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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조직 내 조율자, 번역가가 돼야 합니다."

CAIO는 최근 스타트업 업계를 흔든 화두다. 챗GPT가 산업 전방위로 영향을 미치며 AI 분야에 책임자를 두는 곳이 늘었다. 하지만 아직 그 효용을 두곤 의견이 분분하다.

스타트업의 신임 CAIO는 이런 분위기에 발맞춰 최근 업무를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1세대 데이터과학자로 꼽히는 그는 인터뷰에서 "커머스·금융 등 CAIO가 탄생할 분야가 더 남아 있다"며 "데이터와 AI의 선순환 성장을 만드는 조직이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대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그는 2007년부터 티맥스소프트에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기술을 담당하며 개발자로 일을 시작했다. 그 후 KTH(현 KT알파)와 SK텔레콤 빅데이터 태스크포스(TF)를 거치며 데이터과학자로서 성장했다. 스타트업 넘버웍스를 창업한 뒤 카카오에 매각하고, 카카오에서 일한 뒤 투자사인 XYZ벤처파트너스 공동대표를 맡기기도 했다.

그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CAIO가 가져야 할 주요 자질로 조율 능력을 꼽는다. 비개발직군과의 대화에 능숙해야 한다고 말한다. 스타트업 내 AI 조직은 일반적으로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에서 독립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관행은 주요 협력팀을 기술직군으로 한정함으로써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 그는 CAIO가 "CTO가 아니라 최고제품책임자(CPO), 최고마케팅책임자(CMO)와 함께 AI 활용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가 맡고 있는 AI 조직은 영업팀과 마케팅팀과 바로 붙어있다. 그에 따르면 AI는 제품·서비스와 함께할 때 의미를 찾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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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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