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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름방학 캠프, 2,500여명 성공 마무리

4차 산업 중심의 창의융합교육 전문기관인 ㈜조은에듀테크는 23일, 서울·인천권 청소년 2,5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디지털새싹 여름방학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가을학기 캠프를 통해 2,000여명 이상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전국 초·중·고 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사업이다. ㈜조은에듀테크는 (사)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와 함께 서울·인천권에서 인천 로봇타워와 함께하는 디지털 FUN FUN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조은에듀테크는 이를 위해 컴퓨팅 사고력, 인공지능과 데이터, 융합형 문제해결 등 3가지 주제로 총 11종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했다. 그 중에서도 아이들에게 익숙한 별주부전 이야기를 바탕으로 문제 상황을 제시하고 귀여운 로봇과 함께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로봇과 함께하는 동화나라 등이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이 기관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서울·인천권의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125개 캠프를 개설했고, 2,461명이 참여해 2,150명이 수료하는 등 목표 교육 인원(1,700명)을 126% 이상 초과 달성했다.

또한, 9월부터 시작된 가을방학 캠프에서는 그동안의 데이터와 학생들의 흥미도를 기반으로 개편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총 95개 캠프를 통해 2,100명의 학생을 교육할 예정이며, 10월 현재까지 19개 캠프를 개설하여 400여 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조은에듀테크는 앞으로도 디지털새싹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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