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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과 리사 수: 글로벌 반도체 산업 거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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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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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회

작성일 23-08-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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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과 리사 수, 엔비디아와 AMD의 CEO들이 있다. 이 두 명의 경영자들은 현재 약 1700조원 규모의 기업을 경영하며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거물들이다.

젠슨 황과 리사 수는 모두 1960년대에 대만에서 태어나 유년기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둘 다 미국 명문대에서 전기공학을 공부하며 성공의 발판을 마련했다. 젠슨 황은 AMD를 거쳐 1993년에 엔비디아를 공동 창업했고, 리사 수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 IBM, 프리스케일 등 유명 기업에서 일한 뒤 2014년부터 AMD를 이끌고 있다.

둘 다 백인 중심으로 알려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아시안 출신의 경영자로서 여성인 리사 수는 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녀는 여성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며 아메리칸 드림의 표본으로 꼽히며 미국 1-2위 반도체 기업끼리의 격돌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두 경영자는 각자의 기업을 성장시키며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대만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엔비디아는 현재 시가총액으로 세계 1위 반도체 기업으로 꼽히며 1조990억달러(1439조6900억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또한 AMD는 1822억달러(238조6820억원)로 반도체 시가총액 6위로 오랜 경쟁사 인텔을 압도하고 있다.

두 기업은 주력 사업 분야가 크게 겹치지 않는다. 엔비디아는 그래픽 처리 장치(GPU)에 특화되어 있고, AMD는 중앙 처리 장치(CPU)에 더 집중하고 있다. 그래서 그동안 충돌이 일어나거나 경쟁이 치열해지는 일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공지능(AI) 시대의 도래로 인해 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데, 엔비디아는 최근 CPU 사업에도 진출하며 자사의 GPU와 CPU 사업을 통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동향으로 인해 두 기업 간의 경쟁 관계는 더욱 야심차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젠슨 황과 리사 수는 우수한 경영 능력과 비전을 가진 성공한 기업 리더로서 엔비디아와 AMD의 성장을 이끌며 전 세계 반도체 산업에서 중요한 입지를 확보했다. 두 경영자의 탁월한 업적은 그들의 전기공학 학위와 경력, 노력, 그리고 도전정신에 기인한다. 앞으로 두 기업은 더욱 격렬한 경쟁을 통해 혁신과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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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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