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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바이오이미징 데이터 품질선도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제이엘케이 사옥에서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가 바이오이미징 데이터 품질선도센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 표준화와 역할 및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한 것으로, 이와 함께 대규모 영상 데이터 분석과 AI 영상 기반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력도 진행될 예정이다.

협약식은 지난 1일에 진행되었으며,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와 류위선 상무, 그리고 바이오이미징 데이터 품질선도센터장인 강동민 교수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바이오이미징 분야에서의 데이터 품질선도를 위해 협력하고, 향후 바이오이미징 데이터의 품질관리와 큐레이션을 지원할 것이다.

바이오이미징 데이터 품질선도센터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바이오 연구데이터 활용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된 이화여자대학교 형광코어이미징분석센터 연구팀이 구축하였다. 이 센터는 영상분석팀 4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국가바이오데이터스테이션(K-BDS)에 등록되는 바이오이미징 데이터의 품질관리와 큐레이션을 수행하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영상 데이터의 표준화를 선도하고 효율적인 협력 환경을 구축하며, 국가의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앞으로 양사는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바이오이미징 분야에서 더욱 발전된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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