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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에 따른 증시 하락, 한국 증시도 조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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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0 09:48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회 의장의 긴축 우려 연설로 인해 미국 증시는 하락하여 마감했으며, 한국 증시도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10일 오전 9시13분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48포인트(0.84%) 하락하여 2406.6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56억원을 사들이고 있으며, 개인은 467억원을 사들이고, 기관은 540억원을 팔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 의약품, 의료정밀이 강보합을 보이고 있고,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운수장비, 전기가스업, 건설업, 통신업, 증권, 보험, 서비스업은 약보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조업, 운수창고, 유통업, 전기전자, 기계, 화학, 섬유의복은 1%대로 하락하고 있으며, 철강및금속은 2%대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서 SK하이닉스와 셀트리온은 강보합을 유지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NAVER, 기아는 약보합을 보이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은 2%대로 하락하고 있으며, POSCO홀딩스, 삼성SDI는 3%대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5%대로 내리고 있습니다.

동일한 시각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24포인트(1.28%) 하락하여 792.6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162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