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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연연구기관들, 양자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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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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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작성일 23-07-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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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출연연구기관 5곳이 양자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현재 정부는 양자과학기술을 포함한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선정하여 관련 기술과 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5개 출연연구기관과 함께 양자 분야 최고급 인력 양성을 위해 양자정보 전공을 신설하였다. 이 5개 출연연구기관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원자력연구원이다.

UST는 2003년 출연연구기관에서 필요한 현장형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30개 연구기관이 UST 스쿨로 지정되어 AI(인공지능), 바이오, 항공우주, 신재생 에너지 등 42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이 연구기관들의 연구자들은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 등을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5개 UST 스쿨에서는 교수진과 교육 커리큘럼을 공동으로 구성하는 융합전공을 설정하였다. 양자정보 전공은 학생들이 양자 기본이론부터 양자정보 처리 실습을 통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은 또한 양자 소재·소자, 양자컴퓨터, 양자시뮬레이션, 양자 센서 등 다양한 양자정보 관련 다학제 국책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커리큘럼은 양자정보 처리 분야(12과목)와 양자소재·소자 분야(8과목)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양자물리학, 광학, 원자물리학, 양자정보개론 등 이론적인 과목뿐만 아니라 양자컴퓨터, 양자시뮬레이션, 양자프로그래밍, 양자 센서 등 출연연구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연계 연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ETRI는 양자컴퓨터, 표준연은 양자소자, 양자센서, 양자통신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KIST와 KISTI는 각각 양자 포토닉스와 양자암호 과목을 전공으로 제공하고 있다.

양자과학기술은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이다. 정부 출연연구기관들의 노력과 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양자과학기술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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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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