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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10년 만에 최저…애플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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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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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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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마트폰 출하량 10년 만에 최저 수준…애플, 신흥시장에서 타격

올해 글로벌 경제 불황으로 인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1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중국의 화웨이의 약진 등으로 인해 애플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30일 현지시간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5% 감소하여 약 11억6000만대로 추정했다. 이는 경기 침체로 인해 기존의 선진국 시장인 북미와 유럽의 출하량이 정체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는 2013년에 기록한 10억4900만대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이며, 2017년의 15억5900만대 대비 26% 감소한 것이다.

그러나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4분기부터 스마트폰 출하량이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들은 올해 4분기의 출하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3% 증가하여 3억1200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28개월 만에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이 다시 성장세로 돌아섰다는 보고도 있었다. 이는 중국과 중동 및 아프리카, 인도 등의 신흥 시장에서 판매량이 회복되었다는 결과로 해석된다.

이러한 회복세를 토대로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내년 스마트폰 판매량이 올해보다 3% 증가하여 11억990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애플은 신흥시장 회복의 수혜에서는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는 애국 소비 기조로 인해 아이폰의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4분기에 전 세계 애플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에서는 고금리 기조가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소비자의 지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애플의 내년 전망은 밝지 않다고 알려졌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부이사인 리즈 리는 "애플은 인도를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삼아 내년 인도의 출하량을 전년 대비 23% 증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라며 애플이 향후 인도 시장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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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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