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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 플러그링크가 19일, 블루투스 기반 PnC(Plug N Charge) 간편충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전기차 운전자들은 충전기 커넥터를 차량 충전구에 꽂기만 해도 자동으로 충전이 시작되며, 회원카드 태깅이나 QR코드 스캔과 같은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이 과정은 플러그링크 앱과 충전기 간 블루투스 연결로 인증이 이뤄지며, 운전자들은 핸드폰을 꺼내거나 별도로 앱을 조작할 필요 없이 전기차를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이 서비스는 플러그링크 앱만 설치돼 있으면 차량 모델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의 혁신성과 실용성은 특허 등록까지 완료되었다.

플러그링크 대표는 "간편충전을 통해 QR코드보다 훨씬 간편하고 편리한 충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충전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적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유니콘팩토리는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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