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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기의 미래: 테슬라의 NACS로의 진입으로 데이터 수집 기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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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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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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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기, 미래 전기차 시장의 필수 요소로 부상하다

전기차는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위한 대안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그리고 이에 따라 전기차의 충전 인프라인 충전기도 중요성을 갖추고 있다. 충전기는 단순히 전기차를 충전하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각종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미래 전기차 시장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거론되고 있다.

주유소에서는 기름을 주입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만, 전기차는 충전 과정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주고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 충전기를 통해 데이터가 오가야만 한다. 테슬라의 경우 북미충전표준(NACS)을 자사의 충전 규격으로 채택해왔으며, 이에 따라 폭스바겐과 벤츠 등 다른 업체들과 접촉하고 있다. 미국의 GM과 포드는 이미 NACS 채택을 선언한 상태이고, 스텔란티스도 검토 중이다. 스웨덴의 볼보도 테슬라와 함께 협력하고 있다.

충전기 표준은 기존 합동충전시스템(CCS)에서 NACS로 전환되고 있다. NACS는 기능적으로 보면 한 개의 단자로 완속·급속 충전이 가능하지만 CCS는 그렇지 않다. 하지만 CCS의 경우 350kW 이상의 급속충전이 가능해 15분 정도면 완충할 수 있다. 반면 NACS는 250kW 수준으로, 완충까지 약 30분이 걸린다.

하지만 테슬라의 진짜 목표는 데이터에 있다고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NACS 충전기 구멍 5개 중 3개는 전력 공급용이고 2개는 데이터 수집용이다. 테슬라는 충전 스테이션인 슈퍼차저를 통해 차종별 배터리의 상태, 충전속도 등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모바일 앱을 설치해야 하며, 이를 통해 마케팅 정보를 획득할 수도 있다.

테슬라의 이러한 야망은 머스크를 이끄는 머스크의 명확한 의지로 보여진다. 테슬라는 파격적인 할인을 통해 전기차의 판매 대수를 끌어올리고 있으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혁신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지위를 더욱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더욱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래 전기차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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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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