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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대에 대비한 부품사의 도전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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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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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작성일 23-09-1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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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 등의 패러다임 변화로 인해 모빌리티 업계가 고요치 않은 변화를 겪고 있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시대의 도래로 완성차 업체들은 새로운 기회를 만끽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에 비해 구조가 단순하며, 추가적인 편의사양을 탑재할 수 있는 공간도 더 넉넉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부품사들은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 전기차에 탑재되는 부품의 수가 줄어들면서 수익성이 예상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또한, 전기차 시장에서는 가격 인하 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있어, 부품 업체들에게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기차 부품 종류가 한정되고, 성능 또한 상승 평준화가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비용 부담이 부품사들에게 전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국내 부품사들은 수익성 감소에 대한 우려를 느끼며, 미래차 핵심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독일의 컨설팅업체 베릴스가 작년 발표한 글로벌 100대 자동차 부품사 순위에는 국내 부품사인 현대모비스(6위), 한온시스템(48위) 등 7곳만이 포함되었다. 한편, 중국 업체들은 배터리 업체인 CATL(10위)을 비롯하여 몇 년 전에도 순위에 진입하지 못했던 중국 업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독일과 일본은 여전히 부품업계에서 양강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에도 두 나라의 시장 점유율은 여전히 50%에 육박하는 수치를 기록하였다.

글로벌 부품업체들은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 확보를 위해 인수합병(M&A)과 이종 업체 간 합병에 활기를 보이고 있다. 독일의 ZF 프리드리히샤펜은 전기상용차 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전문업체인 와브코를 70억 달러에 인수한 사례가 있다. 또한, 1위 업체인 독일 보쉬는 미국의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을 인수하고 있으며, 2위 업체인 일본의 덴소는 대만 TSMC의 파운드리 1위 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들은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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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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