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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급 대수 감소에 따른 정부의 구매 보조금 확대 및 자동차 회사의 할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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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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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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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급 대수, 지난해 대비 5.7% 감소하다

올해 8월까지 전기차 보급 대수는 6만765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인 7만1744대보다 5.7% 감소했다. 이러한 감소로 인해 "살 사람은 다 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전기차의 가격이 높다는 인식이 여전히 많은 가운데, 충전 인프라도 여전히 불편한 상황이어서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차를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기차 판매가 주춤하면서 자동차 회사들은 차량 가격을 내리고 있는 반면, 정부도 구매 보조금을 더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환경부는 5700만원 미만의 전기차의 구매 보조금을 최대 680만원에서 780만원으로 100만원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는 자동차 회사의 할인 금액에 비례해 보조금을 차등 확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차종에 대해 자동차 브랜드들은 인기 있는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을 비롯한 여러 차종에 할인 및 금융 혜택을 제공하면서 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와 6에 대해 연말까지 400만원의 할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오닉 5와 6의 구매 보조금도 80만원 인상되었다. 이로 인해 아이오닉 5는 3660만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기아 EV6의 경우 회사 할인 320만원과 정부 추가 보조금 64만원을 적용받아 384만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니로 EV와 니로 플러스 역시 회사 할인 120만원과 정부 추가 보조금 24만원을 적용받아 최대 144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별 재고 할인까지 고려하면 EV6는 최대 484만원, 니로 EV와 니로 플러스는 각각 344만원과 444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전기차 시장의 현황을 볼 때, 가격 인식과 충전 인프라 개선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자동차 회사와 정부는 차량 가격을 낮추고 구매 보조금을 늘리는 등의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전기차 시장을 활성화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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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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