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 인상으로 인한 전력 사용 절약, 에너지 캐시백 신청 급증
전기료 인상으로 인해 여름철 냉방비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기 절약을 도모하는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최근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가입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14일 기준으로 총 59만 가구가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을 신청했으며, 지난해부터 이달 17일까지의 누적 가입자 수는 26만 9000 여 가구에서 한 달 만에 32만 가구로 증가했다.
한전은 지난달부터 에너지 캐시백 금액을 늘리는 방안을 공개한 바 있다. 기존에 1kwh당 30원의 캐시백을 지원하던 것에 추가로 30~70원의 차등 캐시백을 적용해 최대 100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저희한테 찾아오는 가입 신청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데, 초기에는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다고 한다.
한전에 따르면 작년 여름철 4인 가구의 2개월 평균 전기 사용량은 427kwh로, 월 6만 6690원의 전기요금을 내야 한다. 이번 여름에도 작년처럼 427kwh를 사용한다면 요금 인상에 따라 지난해보다 1만 3840원을 더 내야 한다. 그러나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에 가입한 뒤 사용량을 10% 줄인다면 캐시백 3900원과 절감에 따른 요금 감소액 1만 1180원을 포함해 총 1만 5080원의 요금 절감이 가능하다.
전기료 부담을 줄이고 싶은 시민들에게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여름철 냉방을 위해 전기를 절약하는 노력은 더욱 가치있게 여겨질 것으로 보인다.
한전은 지난달부터 에너지 캐시백 금액을 늘리는 방안을 공개한 바 있다. 기존에 1kwh당 30원의 캐시백을 지원하던 것에 추가로 30~70원의 차등 캐시백을 적용해 최대 100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저희한테 찾아오는 가입 신청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데, 초기에는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다고 한다.
한전에 따르면 작년 여름철 4인 가구의 2개월 평균 전기 사용량은 427kwh로, 월 6만 6690원의 전기요금을 내야 한다. 이번 여름에도 작년처럼 427kwh를 사용한다면 요금 인상에 따라 지난해보다 1만 3840원을 더 내야 한다. 그러나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에 가입한 뒤 사용량을 10% 줄인다면 캐시백 3900원과 절감에 따른 요금 감소액 1만 1180원을 포함해 총 1만 5080원의 요금 절감이 가능하다.
전기료 부담을 줄이고 싶은 시민들에게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여름철 냉방을 위해 전기를 절약하는 노력은 더욱 가치있게 여겨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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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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