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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에 대한 대응, 열차 감축 운행 등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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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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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작성일 23-09-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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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으로 시민들 불편...복귀 예정이지만 계속될 전망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파업이 17일째를 맞아 열차 운행이 감축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철도노조는 18일 오전 9시를 기하여 현장에 복귀할 예정이지만 월요일 오전 출근길까지는 여전한 불편함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서울역 파업 대응 현장을 찾아와 "실체가 없는 노조의 요구에 대해 법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하면서 2차 파업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알려졌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국 열차 운행률은 평소의 71.8%로 집계되었다. 열차별로는 KTX가 67.5%, 여객열차가 59.2%, 화물열차가 60.0%, 수도권 전철이 76.1%의 운행률을 기록했다. 이날 운행된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모든 열차의 좌석은 오후 3시30분경에는 전부 매진되었으며, 휴일을 맞아 다른 도시로 이동하려는 승객들은 고속버스 등 대체 수단을 찾아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원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를 찾아 파업 상황을 점검한 뒤, 철도 파업에 대해 "실체조차 없고 검토한 적도 없는 철도 민영화라는 허상을 끄집어내서 명분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파업을 위한 파업"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철도노조는 철도 민영화 반대, 수서행 KTX 운행, 고속철도 경쟁체제 중단, 4조 2교대 전면 시행 등을 명분으로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4일 동안 한시적으로 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대해 원 장관은 "파업을 통해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며 "단체 실력 행사를 통해 일방적으로 주장을 관철하겠다는 것은 국민으로 더 고립되고 비판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원 장관이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을 지시하면서 철도노조의 파업 여부와 상관없이 시민들의 불편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시민들은 향후 일정 기간 동안 대체 수단을 활용해 이동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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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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