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39년 만에 리모델링 시작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39년 만에 리모델링하며 스포츠복합공간으로 탈바꿈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이 준공 후 39년 만에 리모델링을 통해 스포츠복합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기본계획 수립으로부터 6년이 지난 후 들어가게 되었으며, 2026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29일, 서울시는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의 착공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지로서의 역사성을 유지하며, 외관 원형은 최대한 보존하고 시설 재배치와 복합화를 통해 새로운 스포츠·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1984년에 완공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은 준공 후 40년이 가까이 지난 세월 동안 시설이 노후화되어 이용률이 떨어졌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2018년 5월에 국제지명설계공모를 진행하여 나우동인건축사무소의 공명하는 대지, 잠실을 선정하고, 지난 달에 완료된 설계를 바탕으로 지금의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서울시는 다가오는 올림픽 재개최를 대비해 경기장의 기능을 대폭 강화할 예정입니다. 잠실 주경기장 상부의 관람석은 약 3만여 개로, 육상트랙도 전면 교체될 예정입니다. 또한 장애인 관람석 358석이 추가로 설치되며, 북측에는 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하고 VIP실 인테리어를 개선하여 내부 관람 환경을 크게 개선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잠실 주경기장은 국제 경기와 전국단위 경기 등을 개최할 수 있는 1종 육상경기장 공인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한육상연맹의 자문을 받아 설계에 반영했습니다. 주경기장 남측에만 있었던 전광판은 이제 북측에도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며, 북측 관람석 출입구도 확장될 것입니다.
주경기장의 외부는 리브·캐노피 등의 구조체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여 역사성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주경기장 외부의 콘크리트 데크는 철거되고, 탄천과 한강을 잇는 폭 30m의 보행광장인 "울림광장"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주경기장 이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시설과 문화공간을 복합화하여 시민들의 즐거운 문화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앞으로의 공사 진행 상황과 완공 이후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기대를 해 봅시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이 준공 후 39년 만에 리모델링을 통해 스포츠복합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기본계획 수립으로부터 6년이 지난 후 들어가게 되었으며, 2026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29일, 서울시는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의 착공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지로서의 역사성을 유지하며, 외관 원형은 최대한 보존하고 시설 재배치와 복합화를 통해 새로운 스포츠·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1984년에 완공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은 준공 후 40년이 가까이 지난 세월 동안 시설이 노후화되어 이용률이 떨어졌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2018년 5월에 국제지명설계공모를 진행하여 나우동인건축사무소의 공명하는 대지, 잠실을 선정하고, 지난 달에 완료된 설계를 바탕으로 지금의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서울시는 다가오는 올림픽 재개최를 대비해 경기장의 기능을 대폭 강화할 예정입니다. 잠실 주경기장 상부의 관람석은 약 3만여 개로, 육상트랙도 전면 교체될 예정입니다. 또한 장애인 관람석 358석이 추가로 설치되며, 북측에는 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하고 VIP실 인테리어를 개선하여 내부 관람 환경을 크게 개선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잠실 주경기장은 국제 경기와 전국단위 경기 등을 개최할 수 있는 1종 육상경기장 공인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한육상연맹의 자문을 받아 설계에 반영했습니다. 주경기장 남측에만 있었던 전광판은 이제 북측에도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며, 북측 관람석 출입구도 확장될 것입니다.
주경기장의 외부는 리브·캐노피 등의 구조체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여 역사성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주경기장 외부의 콘크리트 데크는 철거되고, 탄천과 한강을 잇는 폭 30m의 보행광장인 "울림광장"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주경기장 이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시설과 문화공간을 복합화하여 시민들의 즐거운 문화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앞으로의 공사 진행 상황과 완공 이후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기대를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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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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