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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수출 역대 8월 실적 1위, 에너지 수입 22% 감소, 무역수지 3개월 연속 흑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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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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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2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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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한국의 자동차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지난 달 수출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유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원유, 가스, 석탄 등 에너지 수입이 전년과 비교해 22% 감소한 결과입니다. 한편, 한국의 무역수지는 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이 발표한 2023년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수출액은 519억 달러(약 68조 7,934억 원)로 집계되었으며, 전년과 비교해 8.4% 감소한 수치입니다. 한편, 수입액은 같은 기간 22.8% 감소한 510억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에서 수입을 차감한 무역수지는 9억 달러로, 지난해 6월 이후 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29%), 자동차 부품(+6%), 일반기계(+8%), 선박(+35%), 디스플레이(+4%), 가전제품(+12%) 등 6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자동차 수출은 역대 8월 실적 중 1위를 기록하며 14개월 연속 수출 증가를 달성했습니다.

한편, 반도체(-21%), 석유제품(-35%), 석유화학(-12%), 철강(-11%) 등의 수출은 단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과 비교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반도체 수출은 전월 대비 15% 증가한 86억 달러로, 1분기 저점 이후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특히, 미국과 유럽 연합(EU)으로의 수출은 자동차와 일반기계 수출이 대폭 증가하여, 역대 8월 실적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중국과 아세안 지역은 주요 수출품인 반도체 가격 하락과 중간재 수입 감소로 인해 수출이 감소했으나, 아세안 지역 중 베트남으로의 수출은 디스플레이와 일반기계 수출 호조에 힘입어 플러스 전환이 이뤄졌습니다.

또한, 중국의 경기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수출은 다시 100억 달러대를 회복하며, 무역수지도 올해 3월부터 개선되는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8월의 수입은 유가 하락 등으로 인해 원유(-40%), 가스(-46%), 석탄(-) 등이 감소한 반면, 천연가스(-)와 디젤 등 일부 에너지 수입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의 수출 성장세는 자동차와 일반기계 등에 힘입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중국과 아세안 지역의 경기 회복에 관심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무역수지도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다양한 수출 품목의 개발과 수출국 다변화에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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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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