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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주, 실적킹·배당 나무랄 것 없지만 저평가?"

최근 자동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주식은 저평가된 상태로 판단되고 있다. 고금리 속에서도 내구재 판매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양호한 판매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현대차는 3분기 영업익 예상보다 선전될 것으로 기대되며, 9월 자동차 수출도 15개월 연속으로 증가하며 역대 9월 중 최고 기록을 달성하였다. 또한, 외국인 중심의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

"현실이 돼가는 자율주행 시대...관련주 빛 볼까?"

자율주행 시대가 현실이 되면서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테슬라의 연내 완전자율주행(FSD) 상용화 기대가 크며, 현대차그룹은 성능경쟁력 선도그룹으로 평가받는 등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도 선두에 섰다. 또한, 현대차 모셔널은 3개월 내에 완전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공개할 계획이며, 모바일어플라이언스, 모트렉스, 세코닉스 등 관련 종목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도 미국에서 테슬라 충전방식 사용...충전주 급부상?"

현대차와 기아가 테슬라의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에 합류하면서 충전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내년 말부터 북미 출시될 신차에는 NACS 충전구가 장착될 예정이며, 이는 충전주 수요의 급증을 예상시키고 있다. 이에 휴맥스, 한국전자금융, 원익피앤이 등 충전 관련 종목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파파라치 포착주인 현대위아는 전동화 시장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로봇과 자동화 사업에서도 수주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스마트 제조 및 물류 로봇 구축, 방산과 UAM 등 특수사업에 대한 성과 기대도 크다. 내년 영업익은 3천억대로 전망되며, 목표가는 77,000원으로 설정되었다. 다만, 손절가는 58,000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련 주식으로는 9월 15일에 포착된 TCC스틸도 높은 수익을 올리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고가 대비 19.84% 상승한 이 종목은 전동화 시장의 성장세에 따라 큰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자동차주는 실적과 배당 측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자율주행 시대와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의 발전에 따라 더욱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주식에 대한 투자에는 주의가 필요하지만, 적절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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