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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티브에이아이, 16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기업용 AI(인공지능) 예측 시스템을 공급하는 ㈜임팩티브에이아이가 10일, 16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인라이트벤처스, 신용보증기금,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참여했으며, 이로써 회사의 누적 투자액은 21억원에 달하게 되었다.

임팩티브에이아이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AI 예측 중심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딥플로우를 보유한 회사로, 예측적 출시, 생산, 판매, 재고 등 제품 출시부터 단종까지의 사이클에 적용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AI 예측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품 출시 후 분기 매출을 사전에 예측하거나 수요 모델을 예측해 재고 관리를 최적화하는 등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임팩티브에이아이 대표인 정두희는 "우리의 목표는 단순한 기술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초월하여 기업들의 실질적 성장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AI 기술을 통해 예측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경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핵심 가치"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한동대 ICT창업학부 교수로서 2021년에 임팩티브에이아이를 창업했으며, 회사는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박사급 인력과 대형 컨설팅 회사 출신의 경력을 지닌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지금까지 20여개의 AI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등록했다. 임팩티브에이아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R&D(연구·개발) 역량 강화 및 서비스 범위 확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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