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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차 판매량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논란에도 안정세를 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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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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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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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차 판매량 상승세, 한국 제품 불매 운동 우려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되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논란에도 불구하고 일본 차의 판매량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으나, 현재 온도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 차 브랜드는 판매량이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였다. 도요타와 렉서스의 올해 1~8월 누적 판매량은 각각 9129대와 5333대로, 전년 대비 각각 124.7%와 27.3% 증가했다.

또한, 지난달 판매량도 전월 대비로 증가했다. 렉서스는 1091대 판매로 전월 대비 0.3% 증가하였고, 도요타는 733대 판매로 전월 대비 17.8% 증가했다.

판매 부진에 시달렸던 혼다도 지난달 드디어 판매량이 증가했다. 혼다의 지난달 판매량은 105대로, 전월 대비 238.7% 증가했다.

하지만 한쪽에서는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의 재시동이 예상되는 분위기다. 지난달 한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왜제차(수입 일본 자동차를 뜻하는 은어) 응징합니다", "중국도 불매운동을 시작했는데 우리도 해야 한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2019년에는 일본 정부와의 대립으로 인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국내 시장에서 노재팬(일본 제품 불매) 현상을 일으킨 적이 있다. 이로 인해 2018년에는 4만4232대로 한국시장에서 판매량 정점을 찍었던 일본 차는 2020년에는 1만8236대로 판매량이 급감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최근 일본 차 브랜드의 판매량은 2020년 불매운동 당시 급락한 판매량과는 달리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본 차 인기는 하이브리드 차량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기차보다는 하이브리드 차량이 더 인기가 높아지는 국내 분위기에 따라, 일본 차 브랜드 중 하이브리드로 유명한 기업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ES300h는 올해 1~8월 누적 판매량이 높아져 일본 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논란에도 불구하고 일본 차 판매량의 안정적인 성장세는 한국 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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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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