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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섬유 스타트업 윌텍스와 미국 구보타, 한국 SK그룹의 혁신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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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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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회

작성일 24-01-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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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뭘 하고 먹고 살까."

일본 도쿄에서 30년 동안 섬유회사에서 근무한 히로시 키무라 씨는 퇴직 후에 막막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결국 그는 자신이 배운 것이 도둑질 뿐이라고 여기고 섬유업체를 차리기로 결정했습니다. 2017년, 히로시 키무라 씨는 섬유 스타트업인 윌텍스를 설립했습니다.

그러나 윌텍스에 대한 주변 시선은 차가웠습니다. 섬유 사업의 미래가 불투명하여 그랬던 것입니다. 윌텍스는 전자레인지 가방인 윌쿡을 개발했습니다. 이 제품은 가방을 통해 90도에서 130도의 열을 가해 안에 담긴 식품을 제조하는 것이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세계 최대 가전 및 IT 쇼인 CES 2024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CES 전시장에서 윌텍스 직원은 관람객들에게 "가방에 손을 넣어보세요"라며 윌쿡을 소개했습니다. 5초 만에 식품이 뜨끈뜨끈해졌습니다. 가방에 담긴 차가운 주먹밥과 핫도그는 5분 만에 김이 났습니다. 이 20만원에 판매되는 제품은 열전도율이 높은 발열 섬유로 제작되었습니다.

동아시아 국가 중에서 일본은 CES에서의 위상이 초라했습니다. 작은 부스를 내거나, 한국과 일본의 기업들이 눈치를 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올해 일본 기업들은 비장하게 준비한 모습이 곳곳에서 발견되었습니다. SK그룹 관계자들은 CES 야외 전시장에서 일본 농기계 업체인 구보타의 전시장을 찾아갔습니다. 그들은 구보타가 선보인 자율주행 트랙터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했습니다. 이번 CES에 처음 참가한 구보타는 미국의 존디어와 영국의 CNH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농기계 업체로 꼽혔습니다.

1890년에 창립된 구보타는 1970년 일본에서 개최된 세계박람회에서 트랙터를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이후로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트랙터를 비롯한 농기계를 제조하고 판매했습니다. 구보타는 일본의 농업 산업의 중심 기업으로 손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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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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