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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도요타에 제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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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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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7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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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도요타그룹을 제치고 세계 1위 자동차 기업이 되겠다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목표가 난관에 부딪혔다. 전기차 수요 성장세는 둔화되는 반면 도요타가 주력했던 하이브리드차(내연기관과 배터리를 동시에 탑재한 차량)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어서다. 전기차 지각생으로 불렸던 도요타는 하이브리드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다시 하이브리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리서치업체 모터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 들어 3분기까지 미국에서 약 49만3500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26% 늘었다. 도요타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도요타와 고급 브랜드 렉서스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은 같은 기간 45만5000대로 전년 동기보다 20% 증가했다. 모터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테슬라의 모델Y 크로스오버 판매량은 이 기간 도요타의 베스트셀러 캠리를 추월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자동차 업계에서는 테슬라가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대폭 낮춘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테슬라는 중국 전기차 기업들과의 경쟁 심화, 전기차 수요 위축에 대항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전 세계에서 자사 차량 가격을 인하했다. 테슬라의 모델3 세단 가격이 캠리보다 저렴해졌다고 전해졌다. 테슬라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 급감했다.

문제는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장기화,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전기차 수요 위축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전기차 충전소가 부족한 점, 안전에 대한 우려도 단점으로 꼽힌다.

도요타는 하이브리드차로 전기차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전기차의 한계를 극복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운전을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차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도요타의 하이브리드차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목표에 도전하는 도요타는 하이브리드차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도요타의 하이브리드차 기술과 브랜드 이미지는 소비자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고 있으며, 향후에도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와 도요타의 경쟁은 오랫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어느 기업이 최종적으로 세계 1위의 자리를 차지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는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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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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