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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와 마크 주커버그의 결투, 생중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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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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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회

작성일 23-08-0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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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vs 마크 주커버그, 엑스에서 결투 생중계 예정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마크 주커버그 메타 CEO 간의 결투가 엑스(X·옛 트위터)로 생중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머스크가 생중계를 예고한 지 하루 만에 "목과 등 위쪽에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혀 정확한 결투 날짜가 언제가 될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일론 머스크는 8월 6일 엑스에 "마크 대 머스크의 싸움이 엑스에서 생중계될 것"이라며 "모든 수익은 참전용사를 위한 자선단체에 기부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다음 날 자신의 엑스에 "나는 내일 목과 등 위쪽을 MRI로 조사할 것"이라며 "(주커버그와) 싸움을 하는 날짜 전에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이번 주에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머스크는 몇 년 전 두 번째 결혼 생활 중 스모 선수와 시합했을 때 생긴 어마어마한 등 통증으로 고통받아온 경험을 언급한 바 있다.

주커버그와 머스크는 지난 6월부터 라스베이거스 종합격투기장에서 격투를 벌이기로 계획하며 신경전을 펼쳤다. 머스크가 트위터 대항마인 메타의 스레드 출시를 앞두고 주커버그를 겨냥해 "나는 철창 싸움(cage fight)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한 것이 결투 신청의 계기가 되었다.

머스크의 결투 신청을 받은 주커버그는 자신의 스레드 계정에 "8월 26일을 결투 날짜로 제안했다"며 "숨죽이고 기다리고 있지는 않다. 난 오늘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주커버그는 현재 혼합 무술 훈련을 받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주짓수 토너먼트에 처음으로 출전한 경험을 공개하기도 했다.

주커버그의 키는 171㎝에 불과한 반면 머스크의 키는 상당히 크다. 두 CEO 간의 결투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결투 날짜와 상태가 수술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결투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목거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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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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