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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기업용 AI 솔루션을 통한 제2의 도약 준비 중

1세대 벤처기업으로 인정받는 인포뱅크가 기업용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인포뱅크는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 결제내용을 문자로 통보하는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문자 투표와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운영체제(OS)를 최초로 출시하여 스타트업 못지않은 신사업을 선보였다.

인포뱅크는 2015년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아이엑셀을 설립함으로써 새로운 기술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신사업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도 하였다. 28년의 역사를 갖는 인포뱅크는 기업용 AI 솔루션에 대해서는 가장 자신있게 잘 할 수 있는 분야라고 자부하며 직접적으로 도전하였다.

인포뱅크의 창업자인 박태형 대표(CEO)는 경기고 시절 친구이며 당시 미국 은행 뱅커스트러스트 서울지점에서 수석 부지점장으로 근무하던 장준호 대표를 설득하여 1995년에 인포뱅크를 공동 창업하였다. 인포뱅크라는 기업 명칭은 은행과 같은 곳에서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일종의 은행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두 창업자인 박 대표와 장 대표는 경기고 친구로서 함께 서울대공대에 76학번으로 입학하였다. 박 대표는 서울대 자원공학과와 산업공학과의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장 대표는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8년 동안 함께 일하며 두 사람은 이제 맞닿은 50년의 시간을 함께 보냈다. 장 대표는 말을 다 하는 편이고, 박 대표는 잘 들어주는 편이다. 갈등 없이 함께 일하며 유지한 비결에 대해 물어보면, 장 고문은 참을 수 있는 것은 진정한 참임을 말하며, 박 대표는 자아를 이기는 것이 비결이라고 성경의 말씀을 인용하였다.

인포뱅크는 다양한 분야에서 최초의 타이틀을 가진 사업을 추진해왔다. 장 대표는 창업 당시부터 대기업들이 10년 후에야 도전할만한 사업을 시작하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인포뱅크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시장에 선보이기 때문에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고 말하였다. 인포뱅크는 기업용 AI 솔루션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이루고자 하는 결단을 내렸다.

이번 인포뱅크의 도약은 국내외 기업들에게 큰 영감과 역량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포뱅크는 계속해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발전시키며 기업들이 더욱 효율적이고 지능적인 업무 방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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