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인천 서구 강소특구, 출범 첫해 성공적인 성과 달성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출범 첫해인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딥테크(첨단기술) 스타트업 18곳과 연구소 기업 15곳을 설립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습니다.

이날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환경·에너지 분야 대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서구 강소특구는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인천 서구 강소특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기술이전·출자, 매출액, 일자리 창출은 각각 55건, 351억원, 125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초기 목표치를 상회한 성과입니다.

특히 투자연계액은 목표인 15억원보다 132억원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이는 목표치의 880%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강소특구는 기초 지자체의 R&D(연구개발)을 통해 신기술을 창출하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조성된 지역을 의미합니다. 현재 서울 홍릉, 춘천, 김해 등 전국에 14개소가 지정 및 운영 중에 있습니다. 강소특구 내 기업들은 R&D 및 사업화 자금, 세제 혜택, 규제 샌드박스 특례 등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작년 6월에 지정된 인천 서구 강소특구는 환경 분야를 주요 사업 테마로 삼아 창업기업들의 입주공간으로 생산거점지구(면적 770.361㎢), 기술사업화지구(717.892㎢)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인천대학교 중심의 R&D 거점지구(731.868㎢)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천 서구 강소특구는 이 자리에서 지역 대표기업인 쉐코(주요사업: 환경오염 측정 및 처리), 쉘피아(폐기물 자원화), 에이트테크(폐기물 자동 선별) 등을 소개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 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