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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태국에서 수십만 명 분의 마약을 밀반입한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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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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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3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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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태국에서 대규모 마약 밀반입 일당, 강남 클럽에서 붙잡혔다!

수십만 명 분의 마약을 몰래 들여와 강남 클럽에 유통한 20~30대 일당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향정 혐의로 25명을 구속 기소하고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강력범죄수사부에 따르면, 피의자 A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태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케타민 1만7200g과 엑스터시 등을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밀반입한 마약의 가치는 43억원으로 추산된다.

케타민은 젊은 층에서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이들이 밀반입한 마약의 양은 34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었다.

조사 결과 A씨 등은 대부분 서울 강남 클럽에서 손님을 유치하는 MD로 일하거나 유흥을 즐기며 알게 된 사이로 파악됐다.

이 일당은 자금책, 모집책, 운반책으로 역할을 나누었으며, 태국 현지 판매상으로부터 케타민 1kg 당 3000만~3500만원 정도에 마약을 구매했다.

마약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운반하기 위해 비닐랩으로 포장한 마약을 속옷과 통바지 등에 숨기는 바디패커 방식으로 인천공항에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한 피의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여동생과 여자친구를 범행에 끌어들였다. 마약 판매상으로부터 "100g당 100만원을 주겠다"라는 제안을 받고 이들을 지게꾼으로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밀반입한 케타민은 100g 단위로 클럽 MD 등에게 판매되었으며, 이들은 이를 다시 소분해 클럽 손님들에게 팔아 수익을 얻었다.

조사 결과 마약을 들여올 때마다 운반책은 700만~1000만원, 모집책은 1000만원, 자금책은 1억원 정도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건은 대규모 마약 밀반입과 유통에 대한 경찰의 노력으로 수사가 진행되었으며, 이에 따라 죄수들은 엄벌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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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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