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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최초로 독립한 이후로 많은 도전과제와 기회를 안고 있는 나라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젊은 인도인들을 생산성 높은 우수 인재로 키워내고 준비시키는 것입니다.

인도경영대학원(IIM)은 이러한 과제에 많은 기여를 한 세계적인 교육기관 중 하나입니다. 미국의 유명 건축가 루이스 칸이 설계한 아마다바드 캠퍼스의 붉은색 벽돌 건물은 많은 세계적 인재를 배출한 성과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라구람 라잔 전 인도중앙은행 총재 등 많은 인재들이 이곳에서 배웠으며, 그들은 인도 경제의 부흥을 이끌고 세계의 경제와 경영계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엘리트들이 이끄는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엘리트들은 1950~1960년대에 인도 정부가 주도하여 설립한 교육기관들에서 배출되고 있습니다. IIM을 비롯해 인도공과대학(IIT)과 국립디자인학교(NID)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인도 벤처업계에서 입지전적인 인물인 케사반 칸다다이 크리타AI 최고경영자(CEO)는 스타트업 개념도 없던 1999년에 회사를 창업하고, 2015년에는 아마존프라임 인도 대표로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인도에 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그를 IIT 출신 기업가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칸다다이 CEO는 미국의 정보기술(IT) 매체에게 "수많은 업적을 세웠지만 IIT 출신이라는 한 줄 앞에 모든 이력이 초라해진다"고 말했습니다.

인도공과대학(IIT)은 미국의 매사추세츠공대(MIT)를 벤치마킹하여 설립된 공과대학입니다. 전국에는 23개의 캠퍼스가 있는데, 봄베이, 델리, 마드라스, 칸푸르, 카라그푸 등이 그 중에서 대표적인 예입니다.

인도는 많은 도전과제를 안고 있지만, 이를 기회로 삼아 최대한 많은 젊은 인도인을 생산성 높은 우수 인재로 키워내고 준비시킬 수 있다면, 그것이 인도 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교육기관들과 기업들은 더욱 노력하고 협력하여, 젊은 인도인들이 성공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이는 인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더욱 번영하는 세계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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