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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의 미래: 낙관과 비관의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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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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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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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공지능(AI)의 미래에 대한 논의

작년 말 챗GPT가 출시된 이후로 AI는 큰 주목을 받아왔다. 투자 측면에서도 작년에는 51억달러가 AI 관련 기업에 투자되었는데, 올해 들어서는 벌써 215억달러가 넘어섰다. 챗GPT의 등장은 AI가 미래에 가져올 변화에 대한 논의를 가열시키고 있다.

AI의 발전은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우리의 일상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과 함께, AI가 빅브러더가 되어 일자리를 빼앗고 우리의 일상을 감시하고 통제할 수 있다는 비관적인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AI는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대다수 사람의 복지와 풍요를 증가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화두를 제기하고 있다. 최근 MIT의 대런 아세모글루와 사이먼 존슨 교수는 "권력과 진보"라는 책에서, 기술의 발전이 오히려 많은 사람들의 삶을 어렵게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산업혁명을 예로 들 수 있는데, 산업혁명 이후에는 경제적인 성장이 이루어졌지만, 농업과 수공업을 하던 근로자들은 공장 노동자로 바뀌면서 열악한 환경에서 저임금으로 고통받아야 했다. 또한 식민지시대에는 유럽 강국들이 식민지 주민들을 어려운 삶에 빠뜨리며 경제 구조를 왜곡시켰는데, 이러한 후유증은 아직도 치유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저자들은 산업혁명이 근로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확산되는 것이 당연한 일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다. 20세기 초부터 선진국들은 아동노동 금지, 산업재해보험, 기초연금 등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노동조합의 결성으로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사회적인 노력이 없다면 기술의 발전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AI의 발전은 미래 사회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우리는 AI의 발전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사회적인 불평등을 완화시키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회적인 정의와 복지를 추구하는 노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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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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