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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음악 기술 스타트업 뉴튠이 멀티모달(Multi Modal) 기술을 활용한 AI 배경음악(BGM) 생성기 믹스오디오(Mix.audio)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믹스오디오 베타 서비스는 사용자가 레퍼런스 이미지나 오디오를 통해 음악을 생성할 수 있는 멀티모달 기술을 적용하여 개발되었습니다. 멀티모달은 AI가 텍스트 뿐 아니라 이미지, 오디오 등 다양한 정보를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이를 최근 오픈AI의 CEO인 샘올트만이 멀티모달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었습니다.

믹스오디오는 멀티모달을 활용하여 음악 생성 AI를 구현하였습니다. 사용자는 음악에 대한 프롬프트 입력 뿐만 아니라 음악이 필요한 씬을 이미지로 제시하거나 유사한 느낌의 레퍼런스 음악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AI는 이를 해석하여 매칭되는 음악을 생성할 수 있도록 구현되었습니다.

이미지나 음악은 파일 혹은 링크로 입력할 수 있으며, 두 가지 방식을 혼합해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롬프트와 함께 이미지를 입력하거나 이미지와 레퍼런스 음원을 함께 제공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믹스오디오는 배경음악을 찾는 크리에이터들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빠른 음악 생성 속도와 투명한 라이센스를 제공합니다. 음악 생성까지의 시간은 최대 3초로, 사용자들은 여러 번의 음악 생성에도 시간적인 부담을 거의 느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믹스오디오의 베타 서비스는 약 한 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스타트업에 대한 더 다양한 기업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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